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동상 수상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동상 수상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6.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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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미시)
(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이 최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린 ‘제21회 전국환경노래경연대회’ 합창경연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한 합창단 14팀이 본선에 진출, △금상 서울강서구립합창단(서울특별시) △은상 원주챔버콰이어(강원도) △동상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경북도) △장려상 알레그리아합창단(대구광역시) 등 4팀이 수상했다.

이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한국환경노래보급협회가 주관, 환경부 후원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보전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열리고 있다.

한편,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지난 1991년 4월에 창단, 지금까지 총26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공연을 비롯 각종 합창제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눈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14년도부터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시·도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공연문화를 선보이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벌이는 등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새마을운동종주도시 구미시’의 홍보대사 역할은 물론 지역민의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신아일보] 구미/이승호 기자 lsh603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