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비산먼지·건폐물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자 교육
남동구, 비산먼지·건폐물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자 교육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6.2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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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인천 남동구)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7일 구청 소강당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각종 매체를 통해 주민들의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구는 환경취약사업장 환경관리자에게 환경관련 법규 및 현장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공사장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비산먼지 발생신고 및 건설폐기물 배출 사업장 55개소의 관계자가 교육에 참석했으며,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기준 요령, 1사1도로클린제 확대 운영 등 역점사업 설명,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구 관계자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 같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비산먼지발생 사업장과 환경오염 저감에 대해 공유하고 이들의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