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보령청소년수련관에서 만세보령 농업대학 졸업생과 재학생, 농업인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농업대학 선·후배 화합 및 정보교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기에서 11기까지의 선·후배 간 만남을 통해 농업관련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만세보령 농업대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전문 강사를 초청한 농업인 건강관리 교육, 기수별 장기자랑 등 화합한마당, 당면 영농교육 등 정보교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정원춘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재학생 및 졸업생간 활발한 정보 교류는 물론 보령 농업의 발전 방안과 비전 모색을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선·후배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더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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