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정성호의 집이 공개됐다.

오늘(28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 아침'에서는 정성호, 경맑음 부부의 집이 공개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정성호, 경맑음 부부의 집은 모던하고 럭셔리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4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작은 살림살이로 미니멀 라이프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성호 아내 경맑음은 "드라마 '미스티'를 보고 웨인스코팅(실내 벽에 사각 프레임 형태로 장식 몰딩은 붙여주는 것)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웨인스코팅 로망에 대해 전했다.

이어 "그런데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며 "대신 눈높이를 낮춰 벽지를 선택했다는데 다들 페인트칠을 했다고 생각하더라"며 알뜰한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성호, 경맑음 부부는 지난 2010년 결혼 후 슬하에 딸 셋과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신아일보] 김지영 기자 jy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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