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어벤져3' 글로벌 서비스 1주일 만에 '잭팟'
'다크어벤져3' 글로벌 서비스 1주일 만에 '잭팟'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6.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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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다운로드 300만 돌파…"비결은 현지화 주력"
동남아 앱스토어 1위 인기…미국선 4.9 평점 받아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 대표 이미지 (사진=넥슨)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 대표 이미지 (사진=넥슨)

넥슨은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다크어벤저3'가 글로벌 서비스 1주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만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1일 글로벌 서비스명 '다크니스 라이지즈'로 한,중,일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 출시된 이후 이용자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해외 유저들의 호평도 쏟아지고 있다.

특히 대만과 태국, 베트남 앱스토어에서 각각 인기순위 1위를 석권하고 최고 매출 TOP3에 진입하며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 미국 앱스토어에서 최고 평점 4.9점을 기록하며 높은 게임성에 호평도 자자하다.

다크니스 라이지즈로 선보인 글로벌 버전에서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번체), 태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13개 언어를 선보이고 정통 영국 성우들의 더빙 작업, 지역 별 유저 성향에 맞춘 철저한 현지화 과정을 거쳤다. 

넥슨 관계자는 "동남아 뿐만 아니라 북미쪽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유저성향에 맞춘 로컬라이징, 커스터마이징 부분에 충실하고 있다"고 글로벌 서비스 1주일만에 해외 유저의 호평을 받을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