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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홈쇼핑, 中企 제품 3319억 직접 구입
TV홈쇼핑, 中企 제품 3319억 직접 구입
  • 이창수 기자
  • 승인 2018.06.2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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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조사…전년比 973억 증가
중기 지원 늘고 불공정 관행 개선
(사진=아이클릭아트)
(사진=아이클릭아트)

지난해 TV홈쇼핑의 중소기업 지원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6년보다 전반적으로 수치들이 증가폭을 보이며 불공정한 관행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GS홍쇼핑·CJ오쇼핑 등 7개의 TV홈쇼핑 업체가 중소기업 제품판매 관련해 1년 사이에 불합리한 관행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조사에 따르면 홈쇼핑사의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 직매입한 제품개수와 금액이나 정액수수료 방송시간 등 여러 지표들이 지난해 대비 좋아진 것으로 나타난다.

7개사는 지난해 3319억원(2016년은 2346억원) 어치 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매입했다. 973억원 증가한 수치다. 또 7개사가 직매입을 추진한 중소기업의 수는 425개(2016년)에서 593개로 늘었고 제품의 수 역시 941(2016년)개에서 982개로 증가했다.

전체 방송시간 중 중소기업제품 편성비율 또한 2016년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중소기업의 판매수수료 부담의 주원인인 중소기업제품 정액수수료 방송은 2016년 6090시간에서 253시간 줄어든 5837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전체 방송시간의 9.7% 차지한 수치다.

지난해 TV홈쇼핑을 통해 판매가 이뤄진 중소기업은 4096개로 8.9% 증가했고 편성횟수도 5만181회로 4.1% 늘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통계 공개로 TV홈쇼핑사가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방송의 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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