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와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서정희는 오늘(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침 눈 뜨자마자 씻지도 않고 딸과 오락 한판 벌임. 참고로 저는 30년 만에 처음 다시 잡은 오락기. 딸 임신 했을 때, 입덧이 심해 저의 언니가 오락기 선물함. 입덧을 이기려고 오락에 입문했습니다. 태교는 오락으로~ 딸이 오락기 앞에 핸드폰을 놓은 줄도 모르고 몰입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정희는 딸 서동주의 어깨에 기대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서정희는 "모닝 커피 사러가면서 필 충만~ 딸의 웃음소리가 나를 기쁘게 한다"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서정희는 음악에 맞춰 슬슬 리듬을 타기 시작하더니 이내 자신의 춤에 딸 서동주가 웃자 더욱 격렬하게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해 자신의 인생을 솔직하게 담은 '정희(쉰다섯, 비로소 시작하는 진짜 내 인생)'라는 에세이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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