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타짜3'로 스크린 복귀… 박정민과 케미 기대감
류승범 '타짜3'로 스크린 복귀… 박정민과 케미 기대감
  • 고아라 기자
  • 승인 2018.06.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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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캡처)
(사진=SNS 캡처)

배우 류승범이 영화 '타짜3'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류승범은 최근 '타짜3'의 출연을 확정짓고 6월 초 한국으로 돌아와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류승범은 지난 2016년 10월 개봉한 영화 '그물' 이후 처음으로 스크린에 복귀하는 것으로, 그는 '타짜3'의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류승범은 도박판을 설계하는 핵심적인 역할인 '애꾸' 역을 맡게됐다 또 최근 타짜3에 같이 합류하게 된 박정민은 짝귀의 아들 '도일출'로 출연한다.

한편 '타짜3'는 허영만 화백의 만화 '타짜-원 아이드 잭'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짝귀의 아들 도일출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로 1편과 2편이 화투를 주종목으로, 3편은 포커가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지난 2006년 개봉한 최동훈 감독의 '타짜' 1편은 568만명을 모으며 흥행했고, 2014년 강형철 감독의 '타짜' 2편 '타짜-신의 손' 역시 401만명의 관객을 모아 흥행 반열에 올랐다.

'타짜3'는 하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고아라 기자 ara@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