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탄소나노튜브·그래핀 교육' 실시
산단공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탄소나노튜브·그래핀 교육' 실시
  • 이승호 기자
  • 승인 2018.06.2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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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와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이 구미산업단지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탄소섬유 부품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해 주목받고 있다.

대경권기업성장지원센터는 27, 28일 양일간 구미시 산단공 대구경북지역본부 강당에서 한국탄소융합기술원 탄소기술교육센터와 공동으로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재직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자동차 등 다양한 신산업 분야의 핵심기술로 꼽히며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NT)와 그래핀의 구조 및 물성에 관한 이해와 제조기술에 따른 나노복합 소재 응용기술, 상용화 현황 등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따라서 이번 구미산업단지 탄소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탄소기술 무상교육을 통해 탄소재료의 기본구조와 제조기술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탄소산업에 대한 현황파악 및 최신 기술정보 공유 등 전반적인 통찰력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