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한국을 찾은 베이징시 계획국토자원관리위원회 대표단 6명이 첫날 일정으로 ‘송월동 동화마을’을 견학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홍섭 구청장은 이들 대표단을 환대하며 낙후된 원도심의 문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송월동 동화마을 사업의 배경 등을 설명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에 방문한 베이징시 대표단처럼 국내외 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매년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노후된 원도심에서 연간 수백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추기까지 그동안 주민들과 수많은 공직자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많은 분들이 개항이후의 근대역사와 문화, 공항과 항만,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있는 중구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중구/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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