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
대전시설관리공단,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
  • 정태경 기자
  • 승인 2018.06.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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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체험교육 단체사진.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재난안전체험교육 단체사진.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천안에 위치한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27일 실시했다.

재난 안전체험 교육은 기존의 강의식 안전교육에서 벗어나 신규 직원들이 직접 재난을 체험하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를 초기에 대처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진, 지하철 사고, 고층화재, 산불·산사태, 태풍 등 각종 재난사고를 체험관에서 직접 체험하며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김근종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재난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