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출신' 조한기 의전비서관,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
'서산 출신' 조한기 의전비서관, 제1부속실장으로 이동
  • 이영채 기자
  • 승인 2018.06.2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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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총선에서 조한기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던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 서산시를 전격 방문 서산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과 만나 조한기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채기자)
지난 2016년 총선에서 조한기 후보 후원회장을 맡았던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 서산시를 전격 방문 서산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과 만나 조한기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이영채기자)

충남 서산 출신의 조한기 의전비서관이 대통령 제1부속실장에 임명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청와대 수석 및 비서관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일자리수석에는 정태호 대통령 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 경제수석에는 윤종원 주 OECD 대사, 시민사회수석에는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 정책기획위원회 소득주도성장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홍장표 현 경제수석을 임명했다.

또 대통령 제1부속실장에는 충남 서산 출신 조한기 현 의전비서관, 의전비서관에는 김종천 대통령 비서실장실 선임행정관, 정무비서관에는 송인배 현 부속실장을 임명했다.

조한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은 △충남 태안 출생으로(1966)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이미경 의원실 보좌관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명숙 국무총리 의전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충청남도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 △대통령비서실 의전비서관을 역임했다.

[신아일보] 서산/이영채 기자 esc13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