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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국방장관회담 28일 개최… '연합훈련·전작권 논의'
한·미 국방장관회담 28일 개최… '연합훈련·전작권 논의'
  • 박영훈 기자
  • 승인 2018.06.26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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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진다.

국방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국방부에서 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이 회담을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남북 및 북미정상회담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한미 국방 당국 간 협력 사안과 전작권 전환 등 주요 동맹 사안 등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담에서는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적대 행위 중지와 북미정상회담의 평화체제 구축 합의 등의 이행을 위해 한미 군사 당국이 협력해야 할 사안들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한미 양국 국방부가 발표한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일시 중단 등 한미연합훈련 문제가 구체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장관이 한미연합훈련 문제에 대한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면 이에 따른 세부적인 계획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2023년쯤으로 예상되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에 대한 점검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한국군은 키리졸브(KR) 연습의 기획단계에서 주도적으로 역할을 하는 방식으로 전작권 전환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작권에 대해서는 그동안 신속히 전환하겠다고 밝혀왔다"면서 "시기 부분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 장관과 매티스 장관 간 회담은 올해 1월 말 하와이와 6월 초 싱가포르에 이어 3번째다.

[신아일보] 박영훈 기자 yhpark@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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