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경제라인 물갈이… 경제·고용 강력 드라이브 예고
靑 경제라인 물갈이… 경제·고용 강력 드라이브 예고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6.26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기 경제 홍장표·일자리 반장식 사실상 경질… 윤종원·정태호 발탁
경제·고용 집중 및 성과중시형 경제팀 개편… 전문 정책 성과 의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 수석 비서관 일부 교체를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경제수석, 일자리 수석을 교체하고 사회혁신수석에서 명칭이 변경된 시민사회수석을 새롭게 임명했다. (사진=연합뉴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청와대 수석 비서관 일부 교체를 발표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경제수석, 일자리 수석을 교체하고 사회혁신수석에서 명칭이 변경된 시민사회수석을 새롭게 임명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경제·일자리 양 수석을 동시 교체한 가운데, 그 배경이 주목된다.

왼쪽부터 신임 경제수석에 임명된 윤종원 OECD 특명전권대사, 신임 일자리수석에 임명된 정태호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 신임 시민사회 수석에 임명된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사진=청와대 제공)
왼쪽부터 신임 경제수석에 임명된 윤종원 OECD 특명전권대사, 신임 일자리수석에 임명된 정태호 대통령비서실 정책기획비서관, 신임 시민사회 수석에 임명된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지역위원장.(사진=청와대 제공)

특히 정 신임 일자리수석은 노무현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 정무비서관을 지내는 등 장기간 문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온 최측근 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