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 퇴임식 없이 직원들과 작별인사만
제7대 김선교 경기 양평군수가 오는 29일 양평군수 직위 종료에 따라 별도의 퇴임식 없이 직원들과의 조촐한 작별인사로 11년간 수행해온 3선 군수 임기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29일 부군수, 간부급 공무원들과 충혼탑 참배 후 쉬자파크에서 퇴임기념 식수와 직원들의 감사패 전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군청으로 돌아와 집무실에서 사무 인계인수서에 서명한 후, 군청 정문에서 직원들과 작별인사를 나누며 청사 밖 개인차량에 탑승한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이날 노인복지관에 들러 배식봉사를 하며 오찬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2007년 군수로 선출,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양평, 넘버원을 넘어 온리원 양평’이라는 군정철학을 갖고 10여간 양평군정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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