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미세먼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평택시, 미세먼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최영·김부귀 기자
  • 승인 2018.06.2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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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지난 25일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민, 환경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지난해 9월 착수, 올해 12월까지 15개월간 진행 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미세먼지 성분분석으로 악화원인에 대한 인과규명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 마련 및 종합 분석에 따른 추진계획별 저감 대책 우선 순위 선정 △평택시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개선방안 수립 △대기환경기준 조기 달성을 위한 평택시만의 적용 가능한 중장기 '미세먼지 종합계획 로드맵' 제시 등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 기초가 마련된다.

정상균 부시장은 “오늘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적정사항은 연구용역에 반영, 우리시 특성에 부합하는 미세먼지 개선방안을 마련해 평택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