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제소방서는 26일 인제군 북면 원통119안전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서장, 인제군수 당선자, 인제군 도의원 및 군의원 당선자, 북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통119안전센터 청사는 21억원을 들여 2017년 7월부터 약 10개월간의 공사 끝에 북면 원통리에 연면적 766.66㎡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에는 소방차고지, 사무실, 감염관리실이 들어섰고, 2층에는 직원대기실, 식당, 체력단련실, 독신자 숙소 등이 갖춰져있다.
박태원 서장은 “원통119안전센터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노력해주시고 도움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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