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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6월 스낵 매출 상승에 '함박웃음'
오리온, 6월 스낵 매출 상승에 '함박웃음'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6.26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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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리온 제공)
(사진=오리온 제공)

러시아 월드컵, 국내 야구 등 스포츠 행사 기간에 응원족들이 맥주와 함께 곁들일 가벼운 안주로 과자를 찾으면서 스낵 매출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6일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2주간 스낵 매출을 집계한 결과 직전 같은 기간 대비 15% 늘어났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감자칩인 ‘포카칩’과 ‘스윙칩’의 매출이 각각 20%, 27%씩 올랐다. 안주형 과자인 ‘태양의 맛 썬’과 ‘오징어땅콩’도 각각 26%, 12% 매출이 증가했다.

집이나 야외에서 국내외 스포츠를 관람하며 혼자 맥주를 즐기는 '혼맥·홈맥족'들이 간단하게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스낵 제품을 찾으면서 판매량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오리온은 분석했다. 또 포카칩과 스윙칩이 올해 갓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생산을 시작한 만큼 포카칩의 인기는 지속 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4월 재출시한 썬 역시 여름 내 새로운 맛을 출시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러시아 월드컵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로 스낵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등 '혼맥', '홈맥' 소비자들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여름철 스낵성수기 시즌을 적극 공략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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