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중남미에 국토정보기술 전수
LX, 중남미에 국토정보기술 전수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6.2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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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페루 등 고위공무원 초청 연수
25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조만승 LX 사장 직무대행이 '중남미 고위공무원 초청 국토정보기술 연수'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LX)
25일 서울시 중구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조만승 LX 사장 직무대행이 '중남미 고위공무원 초청 국토정보기술 연수' 기념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LX)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오는 30일까지 '중남미 고위공무원 초청 국토정보기술 연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초청 대상은 △우루과이 △페루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5개국 차관급을 포함한 고위공무원 10여명이다. 

연수단은 LX로부터 한국형 토지행정시스템과 전자정부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설립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만승 LX 사장 직무대행은 "최근 중남미 국가는 토지정보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인지하면서 토지 관리와 관련분야의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 초청연수가 앞으로 관련 산업과 민간기업의 해외진출에 있어 튼튼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