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순회교육' 개최
문경시,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순회교육' 개최
  • 김대환 기자
  • 승인 2018.06.25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적합지 문경서 교육
문경시 마성면 소재 모심정에서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순회교육을 같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문경시)
문경시 마성면 소재 모심정에서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순회교육을 같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문경시)

경북 문경시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 사업자를 포함한 60개소를 대상으로 ‘경북 농촌융복합산업 현장순회교육’이 3대째 전통음식을 대물림하고 있는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농업회사법인 ㈜모심정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경북도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농업경영체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 및 역량강화 목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내용은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개발 및 외식산업 연계방안, 농업의 스토리텔링을 통한 6차산업 활성화 방안 등 으로 진행해 사업자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다.

문경시는 경북도내 191개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사업자 중 가장 많은 22개 사업자가 있으며, 향후 사업자의 제조·가공산업에서 농촌체험관광산업까지 연계되는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해 경영체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방침이다.

함광식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촌융복합산업체를 발굴·육성해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살기좋은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