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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카프로 배관서 황산 유출… "인명피해 없어"
울산 카프로 배관서 황산 유출… "인명피해 없어"
  • 울산취재본부
  • 승인 2018.06.25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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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추가 확산 우려 없을듯… 노동부, 작업중지 명령
25일 오전 울산시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업체 카프로의 배관에서 황산 일부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업체 관계자들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부소방서 제공)
25일 오전 울산시 남구 부곡동 석유화학업체 카프로의 배관에서 황산 일부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업체 관계자들이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부소방서 제공)

울산 석유화학업체인 카프로 공장에서 황산 일부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울산시 남구 부곡동의 석유화학업체인 카프로 공장에서 황산 일부가 유출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울산 남구 부곡동에 위치한 카프로 공장 내 지하배관에서 25일 오전 7시 34분께 황산이 흘러나왔다.

이번 사고는 배관에 생긴 균열로 인해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업체 측과 함께 정확한 유출량을 조사하고 있다.

다만 사고 직후 업체 측은 배관을 잠그고, 황산 유출을 차단하는 작업을 진행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19특수화학구조대는 오전 8시 10분께 사고현장에서 황산을 측정했으나 검출되지 않았다.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도 추가 확산 우려가 없다고 판단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유출 사고가 발생한 공장의 황산 투입 공정에 대해 우선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과 후속 조치 결과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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