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예절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용인시, 예절교육 강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김부귀 기자
  • 승인 2018.06.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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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기법·교육지도안 작성법·미술치료 특강

경기 용인시는 25일 처인구 김량장동 예절교육관에서 관내 예절교육 강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예절교육관의 전문예절강사 양성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자질을 함양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것이다.

워크숍은 강사 활동에 필요한 교수기법, 자료 활용 등 교육지도안 작성법, 심리적 안정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미술치료 특강으로 진행했다.

용인 예절교육관은 지난 2003년 4월 개관한 후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예절반, 다례반, 사자소학반, 찾아가는 예절교육, 외국인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예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 예절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데 기여해 왔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워크숍을 마련해 예절강사들이 교육자로서 자질을 높이도록 꾸준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