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인 딸 출산, 남편 장진영 득녀 소감 "아내 너무 고생…아직 실감 나지는 않아"
강해인 딸 출산, 남편 장진영 득녀 소감 "아내 너무 고생…아직 실감 나지는 않아"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6.2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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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해인 인스타그램)
(사진=강해인 인스타그램)

 

보컬트레이너 장진영과 배우 강해인 부부의 득녀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25일) YTN Star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강해인이 지난 23일 오전 서울 8시쯤 강남구 청담동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서 남편 장진영은 "건강하게 태어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태명을 '튼튼이'로 지었었는데 아직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아내가 너무 고생했다"고 득녀 소감을 전했다.

장진영은 지난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그룹 블랙비트로 데뷔했다. 현재 보컬 트레이너로서 샤이니, 레드벨벳 등 스타 가수들의 스승으로 활동 중이다.

강해인(본명 조은지)은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너는 펫'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펼쳤다.

한편 장진영과 강해인은 10년 간의 연애 끝에 지난해 10월 21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 당시 SM 소속 후배 가수들이 대거 참석하는 등 화려한 인맥으로 화제를 낳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