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의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가 옥외형 스마트 듀얼 전광판을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 호텔에 구축했다.
25일 키오스크코리아에 따르면 금번 구축한 LED 전광판은 고화질과 함께 옥외환경에서 완벽한 방수기능은 물론 높은시인성을 구현한 5,000cd/m2, 4.63mm Pitch의 LG전자 옥외형 LED 모듈로 구축됐다.
이번 제품은 일반적인 10mm Pitch 이상 제품을 적용하는 옥외형 전광판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해상도를 보이며 일반 옥외형 키오스크 LCD 대비 2배 이상 밝다.
또 안정성과 옥외 환경의 특성을 감안해 카메라 외함 제작에 이용되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으로 제품의 변형을 막았다. 먼지와 빗물로부터 보호가 가능한 LED 모듈도 적용해 4계절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반얀트리 호텔 관계자는 “스마트 듀얼 LED 전광판 도입으로 호텔의 품격을 높이고 옥외 풀파티나 호텔 안내용 등 다양한 용도로 고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음을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코리아는 “금번 구축한 옥외형 LED 전광판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실내형LED 전광판과 같이 기존 LCD 사이니지에서 가지고 있던 사이즈 한계를 벗어난 옥내·외용 대형 LED 전광판이다”며 “대형 디스플레이가 필요한 퍼블릭 공간과 회사 회의실, 강당, 교회와 광고용 전광판, 옥외 간판, 경기장에서 LED 디스플레이로 고객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의 다양한 미디어 구축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는 키오스크코리아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무인유통기기 산업전’을 통해 고객을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