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두심, 제주도 집에서 힐링하는 이유
배우 고두심, 제주도 집에서 힐링하는 이유
  • 김지영 기자
  • 승인 2018.06.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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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사진=방송캡처)

 

46년 연기 내공이 빛나는 배우 고두심이 제주도 집에서 힐링하는 이유를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가수 이승기, 육성재, 배우 이상윤, 개그맨 양세형이 12번째 사부인 배우 고두심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고두심은 제주도 집을 찾은 멤버들에게 "자기들 여기 오니까 정말 좋다"며 반갑게 인사하며 등장했다.

고두심은 제주도 집에 대해 "여기는 부모님이 살던 집이다. 여기 모든 추억이 다 있기 때문에 드라마가 끝나고 힐링을 하고 싶을 때마다 들린다"고 말했다.

특히 고두심은 "예전 물건 그대로 뒀다. 어머니 아버지가 쓰시던 이불도 그대로다. 여기에 오면 이 이불을 덮고 자게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물음표 가득한 청춘들과 마이웨이 괴짜 사부들의 동거동락 인생 과외를 담았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