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당 평균 분양가 1495만원대
SK건설이 지난 22일 본격 분양에 돌입한 '동래 3차 SK뷰' 견본주택에 개관 후 3일간 총 1만3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 동래구 온천동 183-3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7개동 전용면적 58~84㎡ 999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28~80㎡ 444실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27~28일 해당·기타지역 1순위 청약 △6.29일 2순위 청약 △7.5일 당첨자 발표 △7.17~19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495만원이며,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대출시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SK건설 분양관계자는 "동래 3차 SK뷰는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과 온천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부산 전통의 동래 명문학군과 동래역 주변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주거편의성을 높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21년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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