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방러 마치고 귀국… '비핵화·경제' 투트랙 성과
文대통령 방러 마치고 귀국… '비핵화·경제' 투트랙 성과
  • 김가애 기자
  • 승인 2018.06.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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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회담 이후 첫 정상외교 일정… '한반도 비핵화' 공감대 이끌어내
남북러 3각 경제협력 성공 확률 높이기도… '신 경제지도' 구상에 힘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모스크바 크레믈린대궁전 예카테리나홀에서 열린 확대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모스크바 크레믈린대궁전 예카테리나홀에서 열린 확대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열린 첫 정상외교 일정인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24일 귀국했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숙소 호텔에서 열린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서 '유라시아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한-러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 숙소 호텔에서 열린 한-러 비즈니스 포럼에서 '유라시아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한-러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또한 양 정상은 한국-러시아-유렵을 잇는 철도망 구축에도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