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함라면 이황식당, 착한가게 3호점
익산시 함라면 이황식당, 착한가게 3호점
  • 문석주 기자
  • 승인 2018.06.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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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 현판 전달식… 나눔 동참 어려운 이웃 도와

전북 익산시 함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희망동행 기금조성에 참여한 이황식당을 착한가게 3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함라에서 정갈하고 푸짐한 반찬과 정성 가득한 음식점으로 알려진 이황 식당의 민근희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줄 수 있는 착한가게에 많은 사람이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주변 이웃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업체에서 매달 3만원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가게로서 자영업자들이 나눔에 동참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가게를 말한다.

김정숙 함라면장은 “이황식당을 함라면 희망동행 계좌 후원업체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며 “맞춤형 복지팀에서 정기후원 사업을 연중신청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서 희망동행 활성화를 통해 계좌 후원업체를 적극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