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SW 학교 교육과정 이해 등 이론·실습교육
인천시 남동구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과정은 소프트웨어 코딩 전문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이론 및 실전교육으로 4차 산업 및 SW 학교 교육과정의 이해에 대한 이론교육, 코딩 교구를 활용한 실습교육 등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 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교육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 8월 27일까지다. 교육시간은 주 3회, 4시간씩 진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남동 코딩 선도학교 학생들과 일일캠프를 실시, 수강생들이 직접 강사로서 역량을 발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수강 신청은 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남동/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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