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초월·협력으로 군 성장 동력 창출
전남 영암군은 지난해부터 공직자용으로 매월‘소통공감 희망영암 생생소식’을 제작·배포해 부서를 초월한 협력을 이끌어 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행정조직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부서간 칸막이 행정을 타파하고 더 큰 군정성과를 내기 위해 주요 뉴스와 군 역점추진사업 성과 등을 실은 소식지로 발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시행된 생생소식지는 군정백서 등 군정성과집을 작성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만큼 내용의 충실성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다.
한편 군은 공직자를 위한 생생소식지와 함께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군정과 읍면소식, 생활정보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는 영암소식 반상회보를 매월 배포하고 있다.
김철호 기획감사실장은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서 군 산하 모든 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항상 군민을 생각하고 더 나은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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