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제주형 제로에너지·스마트시티 구축 협력
건설연, 제주형 제로에너지·스마트시티 구축 협력
  • 김재환 기자
  • 승인 2018.06.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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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와 기술·인력교류 추진
한승헌 건설연 원장(왼쪽)과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22일 제주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제주지역의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설연)
한승헌 건설연 원장(왼쪽)과 오경수 제주개발공사 사장이 지난 22일 제주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제주지역의 지속가능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건설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하 건설연)과 제주개발공사가 지난 22일 제주도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제주도 특성에 맞는 제로에너지 건축 확산 △제주도 내 한국형 시마트시티 모델 구축 △제주도 수자원 개발·보전 전략 수립 △물산업 확산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에 협력키로 했다.

한승헌 건설연 원장은 "제주형 첨단 수자원 평가기법과 한국형 스마트시티 모델의 제주지역 시범적용을 추진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제안, 기술적 솔루션 제시, 전문가 인력교류 등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