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정보통신공제조합, 동반성장 위해 ‘맞손’
롯데렌탈‧정보통신공제조합, 동반성장 위해 ‘맞손’
  • 이정욱 기자
  • 승인 2018.06.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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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왼쪽부터)김경봉 롯데오토리스 부문장과 박현구 롯데렌탈 부문장, 이승연 롯데렌탈 부문장, 박중범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 김병문 정보통신공제조합 본부장, 김상호 정보통신공제조합 매니저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렌탈)
지난 21일 (왼쪽부터)김경봉 롯데오토리스 부문장과 박현구 롯데렌탈 부문장, 이승연 롯데렌탈 부문장, 박중범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 김병문 정보통신공제조합 본부장, 김상호 정보통신공제조합 매니저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렌탈)

국내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이 지난 21일 정보통신공제조합과 렌탈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렌탈과 정보통신공제조합은 렌탈 서비스 지원 범위 및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 효과를 증대하고 함께 동반성장하는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정보통신공제조합에 제공되는 롯데렌탈의 서비스는 장기렌터카와 차량 리스, 사무용‧산업용 기기 렌탈 등 일선 현장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대여 서비스로 구성된다.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고가의 차량 또는 기기를 직접 구입하기보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렌탈 할 경우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 동안 제공되는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장으로 인한 업무 공백의 우려 없이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롯데렌터카를 통해 차량을 장기 렌탈이나 리스를 할 경우 차량 관리의 번거로움을 말끔히 해소하는 전방위적인 사후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승연 롯데렌탈 일반렌탈부문 상무는 "이번 협약은 롯데렌탈이 보유한 우수한 렌탈 서비스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의 거대 영업망이 유기적으로 결합해 서로 윈-윈하는 상생 협약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영역에서 상호 교류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낼 수 있도록 정보통신공제조합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