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프레시센터 "내가 제일 잘나가"
롯데프레시센터 "내가 제일 잘나가"
  • 김견희 기자
  • 승인 2018.06.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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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주문 배송센터 3년여만에 누적구매 200만건
 

롯데슈퍼는 자사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롯데프레시센터의 누적구매 건수가 출범 3년 반 만에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프레시센터는 롯데슈퍼의 온라인 주문을 전담하는 배송센터로, 과일·야채·정육·생선 등 신선식품과 각종 반찬, 가공식품, 공산품, 베이커리 등을 보관하고 있다가 고객 주문과 함께 바로 배송에 나선다.

2014년 12월 서초센터를 시작으로 수도권 7개, 광주와 천안 1개씩 전국에서 총 9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출범 2년 6개월만인 작년 6월 누적구매 100만 건을 돌파했으며 1년만인 이달 21일 총누적 구매 200만 건을 넘었다.

조수경 롯데슈퍼 온라인부문장은 "첫 100만 건 달성에 2년 6개월이 걸린 것과 비교해 절반도 되지 않는 기간에 같은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2배 이상 빠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프레시센터는 특화관을 운영해 지역별로 다른 타깃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을 제공한다. 또 주문 3시간 내 상품을 받는 빠른 배송, 밤 10시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까지 집 앞으로 배송하는 오전 배송 등의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김견희 기자 pek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