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30도를 넘으면서 올해 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아침까지 가끔 구름이 많을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 정도다.
전국 주요 도시의 아침 최저기온 △서울·경기 18도 △경남 20도 △경북 19도 △전남 18도 △전북 17도 △충남 18도 △충북 19도 △강원영서 16도 △강원영동 21도 △제주 19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31도 △경남 28도 △경북 32도 △전남 31도 △전북 31도 △충남 30도 △충북 31도 △강원영서 33도 △강원영동 32도 △제주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1m, 남해와 동해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1.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서쪽 지역은 오전과 밤에 대기정체로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