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협의체 구성 후 인력교류·기술협력키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지난 20일 중국 후난성 상무청과 전기차 및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공동 실무협의체 구성 후 첨단산업분야 인력교류와 기술협력, 학술교류, 연구개발 등에 협력키로 했다.
이밖에도 JDC는 중국 후산성 내 '창사 고신구 첨단과학기술단지'와 '화시첩' 환경보호 기술기업, '홍태양광전' 태양광 에너지기술기업 등을 방문하고 협력사업 발굴안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중국 후난성과 실질적 교류 성과물을 창출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고, 앞으로 다양한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이뤄서 국제자유도시 제주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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