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시와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한 14명의 시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범시민상과 경기도민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모범시민상은 지역경제, 지역안정, 여성복지, 사회봉사, 효행·선행, 보건·환경 등 6개 부문, 경기도민상은 법질서 확립, 농어촌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환경보전, 문화예술, 체육진흥, 통일안보 등 8개 부문 공로자를 찾는다.
부문별 수상후보자는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구청장, 해당부문 업무담당 실·국·소·단·원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오는 8월 중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부문별 1명씩 모범시민 상 수상자 6명, 경기도민 상 수상자 8명을 선발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8일 성남시청 온누리(또는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릴 제45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 때 진행한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