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레지던스 입주작가 선정
광주시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 레지던스 입주작가 선정
  • 양창일 기자
  • 승인 2018.06.2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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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산구 소촌아트팩토리는 올해 레지던스 프로그램인 ‘Re-mix 소촌’의 입주작가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입주작가는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김계진, 박정일, 박환숙, 이두환 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작가들이며 총괄은 주관단체인 지산뜰문화예술연구소 최재덕 대표가 맡아 진행한다.

입주작가들의 첫 번째 기획전시는 오는 23일부터 7월6일까지 개최되는데 하우스리믹스 ‘내 친구의 집’이 주제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촌아트팩토리 레지던스 입주작가로 선정된 작가들은 큐브미술관에서 각자의 개성을 담은 회화 및 조소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소촌아트팩토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편 소촌아트팩토리 레지던스 ‘Re-mix 소촌’은 광주문화재단 공모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광산구와 지산뜰문화예술연구소가 협력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