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 지원
경북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6월20일부터 7월31일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학년과 5학년, 2017년 유소견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봉화해성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사업은 봉화해성병원과 협약을 통해 지난 2016년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키, 체중, 혈액검사 등의 기초검사와 척추 측만증, 비만검사로 이뤄진다.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매년 추적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라 아동에 대한 신체·건강분야의 지원과 지역사원 연계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 검진 이후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봉화해성병원을 방문할 경우 외래진료 20%, 입원진료 30% 할인을 받고 질병 치료가 가능하다.
앞서 군은 지난해 47명, 2016년 44명의 유소견 아동에 대하여 영양제 지원사업, 비만치료, 태권도학원 연계, 타기관 건강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국호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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