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지난 20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제4회 식용곤충을 활용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식용곤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곤충 산업기반을 확대 보급하고자 양주시와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해 진행했다.
이날 대회심사결과는 △최우수상에는 고소애와 꽃벵이를 활용한 요리를 만든 3학년 김효중(Final dish) △우수상은 2학년 성유연(거저리가 빛나리), 2학년 조영진(부유거저리&귀뚜라미 머랭샌드) △장려상은 2학년 손재형(바삭!쫀득!달달?), 2학년 박윤찬[숲에 곤새(곤충과 새우) 빠졌네], 1학년 최다빈(겨자에 빠진 벌레) 학생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영양학적 가치가 높은 미래 식량자원인 식용곤충에 대한 인식확산과 대중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양주/김명호 기자 audgh19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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