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구 세진종합건설 대표 '금탑산업훈장'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설연합회)가 지난 21일 서울시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국민의 LifeMark를 세웁니다'라는 주제로 건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렴사회 구현을 위한 선언식과 건설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주요 건설업체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훈장별 수상자는 △금탑산업훈장 김영구 세진종합건설 대표이사·김주만 바우하우스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윤영근 코젠 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권순호 현대산업개발 본부장 △철탑산업훈장 김화진 상원건설 대표이사·김종주 종협건설 대표이사·박육순 일이공사 대표이사 등이다.
이 밖에도 박병산 경기중장비 대표 등 6인은 산업포장을 수상했고, 정원웅 대웅건설 대표이사 등 5인은 대통령 표창, 강창남 태흥산업 대표이사 등 5인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주현 건설연합회장은 "최근 국내·외 경제 패러다임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과거와는 전혀 다른 건설환경이 펼쳐지고 있다"며 "산업간 융·복합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안전 및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건설업계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