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전국 지자체 일자리평가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서구, 전국 지자체 일자리평가서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6.2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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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천 서구)
(사진=인천 서구)

인천시 서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90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구는 지난 20일 개최된 ‘2018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서구, 부평구, 계양구 3개구 공동사업)을 수상했다.

일자리 대상은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전국 17개 광역 및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 및 일자리 창출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대회다.

서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검단산단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무료통근버스 운영, 근로자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맞춤형 사회적 기업 육성 지원 사업 등으로 높이 평가 받았다.

또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는 인천 서북부지역 여성 일자리창출과 여성친화적 일자리환경조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서구 부평구 계양구(3개구)가 공동 협업해 추진한 'We ♥ 미추홀 여성프로젝트'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올해에도 취업성공 디딤돌 청년인턴 사업,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과 구인 ․ 구직자를 위한 수시 채용행사 개최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