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서도면, 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 개최
강화 서도면, 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축제 개최
  • 백경현 기자
  • 승인 2018.06.2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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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 서도면은 21일 서도초중고교에서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제4회 서도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서도면 체육진흥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 및 4개 섬(주문도.볼음도.아차도.말도)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해당화가 만개한 나들길 해안가를 따라 걷기 행사를 시작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단의 대중가요, 걸 그룹, 한국무용,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김상만 서도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도면은 풍요로운 해양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된 모습으로 스스로의 위상을 드높이고 서도면민으로서 자부심을 지켜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화/백경현 기자 khb581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