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 지정
부평,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 지정
  • 박주용 기자
  • 승인 2018.06.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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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유모텔 등 5곳에 표지판 지원

 

 

인천시 부평구는 인천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저렴하고 우수한 숙박업소 5곳을 선별해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업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확인된 122개 최우수업소 중 평일 숙박요금 5만 원 이하인 업소를 대상으로 숙박료와 업소시설 등을 현장 조사해 선발했다.

이번에 지정된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는 아이러브유모텔, 칼튼모텔, 호텔마이플레이스, 힐탑모텔, 보보스모텔 5곳이다.

한편, 구는 지정업소가 자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중저가 모범업소임을 알리는 표지판을 제작해 지원했으며, 구에서 발행하는 단행본이나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는 등 홍보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부평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숙박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현재까지 총 38개소의 중저가 모범 숙박업소가 지정돼 있다.

[신아일보] 부평/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