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 분양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616세대 분양
  • 고윤정 기자
  • 승인 2018.06.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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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편의·교육 등 생활 인프라 우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석경 투시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학익' 석경 투시도.

현대건설은 22일 인천시 남구 학익동 용현 학익7블록 A-1에서 '힐스테이트 학익'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지하 2층~지상 40층 5개동 전용면적 73~84㎡ 총 616세대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3㎡A 256세대 △73㎡B 147세대 △84㎡ 213세대의 총 3개 주택형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서는 용현·학익지구는 민간도시개발사업으로 260여만㎡ 부지에 주거·업무·상업·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현재 3블록(학익 엑슬루타워), 4블록(학익 두산위브), 2-1블록(인천 SK스카이뷰)에는 주거시설이 입주해 있으며, 7블록에는 '힐스테이트 학익'이 들어설 예정이다.

용현·학익지구는 교통, 편의, 교육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남측으로는 송도국제도시가, 북측으로는 청라국제도시가 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주거벨트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학익'은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우선 단지에서 수인선 인하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개통예정인 수인선 학익역(2019년 예정)도 도보권에 있어 더블역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도보권에 강남역을 오가는 광역버스정류장도 있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다. 여기에 제2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도보권에 홈플러스(인하점)가 있는 것을 비롯해 용현·학익지구 내 상업지역(예정)과도 인접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수월하다. 단지에서 반경 1㎞ 내 용학초, 용현남초, 용현중, 용현여중, 인항고 등의 학교도 있어 자녀들의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한편 '힐스테이트 학익'은 이날 견본주택 문을 연 후, 26일 특별공급, 27일 청약 1순위,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일반공급+특별공급)하며, 계약기간은 16일부터 18일까지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시행하며, 1차 중도금 납부시기도 전매제한(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후로 계획돼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학익'은 비조정대상지역의 민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 만큼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오는 27일~30 청약을 마치고 견본주택을 방문해 경품응모를 신청하면, 다음달 1일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TV, LG스타일러 등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구 독배로 267(학익동 587-3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1년 6월 예정이다.

[신아일보] 인천/고윤정 기자 yjgo@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