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의회, '구의원 당선인 간담회' 가져
광산구의회, '구의원 당선인 간담회' 가져
  • 양창일 기자
  • 승인 2018.06.2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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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현황·회기 운영계획 등 향후 일정 논의
광산구의회 당선인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광산구의회)
광산구의회 당선인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광산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가 6·13 지방선거 광산구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광산구의회는 21일 오전 구의회 3층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실에서 ‘제8대 광산구의회 당선인 간담회’를 갖고 제8대 의회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의회사무국은 당선인에게 의회 일반 현황 소개, 회기 운영계획 안내, 개원 준비와 의회 원구성 등 세부일정을 보고했다. 또 재산등록, 겸직신고 등 안내 사항도 전달했다.

이후 당선인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향후 의정방향과 운영 일정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당선인들은 보고 내용을 메모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임했다.

이날 당선인들은 “선·후배 간 더욱 화합하고 주민 복지향상과 광산구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에게 봉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박정석 의회사무국장은 당선인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임기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광산구의회는 지역구 15명과 비례대표 2명 등 17명이다.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15명, 정의당 1명, 민중당 1명 등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