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1나눔계좌 갖기' 사업 호응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1나눔계좌 갖기' 사업 호응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8.06.2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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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진=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 여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운동인 희망온누리 ‘1인 1나눔계좌 갖기’사업이 2018년 한 해만 114명이 신규 가입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있다.  

희망온누리 ‘1인 1나눔계좌 갖기’ 사업은 어려운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소액을 기부하는 범시민 나눔운동이다.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 기금으로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김치나눔’, ‘명절 위문품 지원’, ‘난방비 지원’, ‘장애가정 집수리’, ‘위기가정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희망온누리 ‘1인 1나눔계좌 갖기 사업’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7일 오학동민의 날에 별도의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1인 1나눔계좌 갖기 사업을 적극 홍보한 바 있다.

최석희 민간공동위원장은 "1인 1나눔계좌 갖기 운동은 단지 금전적인 후원만이 아니라 동네와 주민에 대한 관심의 표현이다”며 "많은 분들이 동네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는데 동참해 주시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여주/김진태 기자 jintae12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