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양천구,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실시
  • 김용만 기자
  • 승인 2018.06.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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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부터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관내 50인 미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50인 미만 어린이집은 식품법상 집단급식소에 해당되지 않아 정기적 위생 점검 대상이 아니기에 식중독 발생에 취약할 수 있다.

이에 구는 50인 미만 어린이집 관리자 및 급식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최근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 사례 및 예방방법 △식품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원인균 △세척, 소독 관리, 조리 시 유의사항 등이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