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 양파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
거창농협, 양파수확 일손 돕기 '구슬땀'
  • 최병일 기자
  • 승인 2018.06.21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거창농협)
(사진=거창농협)

경남 거창농협은 지난 20일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농촌인구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천지역 양파재배 농가를 방문해 양파수확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는 거창농협 임직원30여명과 고주모동문회회원, 농주모 회원, 거창농협청년회 회원, 개인자원봉사자 등 총300여명이 동참하여 양파수확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화형조합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많은 상황이라”며 “농촌일손돕기에 공공기관, 학교, 봉사단체등에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