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58대 1·최고 341대 1 경쟁률 기록
경기도 의왕시에 총 941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의왕 더샵캐슬'이 1순위 평균 58대 1 및 최고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조기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실시한 의왕 더샵캐슬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99가구 모집에 총 1만1504명(당해·기타지역 포함)이 청약했다.
평균 57.8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면적 59㎡A는 340.75대 1의 단지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의왕 더샵캐슬은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에 대한 청약이 마감됐다.
의왕 더샵캐슬 분양 관계자는 "의왕 더샵캐슬은 평촌 생활권의 우수한 입지와 더블 브랜드의 상품력이 합쳐져 높은 청약률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의왕시 오전동 오전 가구역을 재건축하는 의왕 더샵캐슬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8개동, 총 9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113㎡ 3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오는 27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경기도 의왕시 경수대로 424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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