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이달 분양 나선다
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이달 분양 나선다
  • 전연희 기자
  • 승인 2018.06.2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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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506가구(전용 59㎡~84㎡), 주거용 오피스텔 165실(전용 84㎡) 분양
배산임수 입지에 편리한 교통, 풍부한 생활인프라 갖춰… 교육환경도 우수
분당 더샵 파크리버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투시도. (사진=포스코건설)

수도권 지역의 대표 부촌인 분당구 정자동에 15년 만에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215번지 분당 가스공사 이전부지에 위치한 ‘분당 더샵 파크리버’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분당 정자동에서 새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은 지난 2003년 10월 포스코건설에서 분양한 ‘분당 더샵 스타파크’ 이후 15년만이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공동주택, 오피스텔,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4층 ~지상 최고 34층, 7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 59~84㎡ 506가구, 주거용 오피스텔은 전용 84㎡ 165실로 구성돼 전 가구가 소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위치하는 정자동은 분당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다. 교통, 교육, 문화, 의료, 여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동시에 청정 자연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거주조건을 갖추고 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는 분당구 정자동에 1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과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기는 동시에 생활편의까지 갖춘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 항공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항공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또한 단지 앞으로 탄천이 흐르고 뒤로는 불곡산이 위치한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형 입지에 들어서고 대규모 공원인 정자공원이 맞닿아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을 품은 아파트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편리한 교통편을 자랑한다. 특히 강남으로의 이동이 수월해 눈길을 끈다. 실제 단지는 분당선 미금역과 분당선∙신분당선 환승역 정자역이 가까워 이를 이용하면 강남을 30분내로 이동할 수 있다. 

분당선 미금역이 지난 4월 신분당선이 개통돼 강남으로의 교통편의성은 더욱 높아졌으며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도로, 대왕판교로가 인접해 진입이 용이하고 광역버스, M버스, 공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분당의 이마트(분당점)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가 가깝다. 또 분당 중앙공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CGV오리역 등의 편의시설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눈여겨 볼만하다. 사업지 도보권에는 초등학교 3개소와 중학교 2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4대 학원가로 불리는 분당 학원가도 인접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포스코건설 이시형 분양소장은 “분당 정자동은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지역인데다 15년만에 더샵브랜드 아파트가 분양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강남과 가까운 지리적 입지, 탄천과 불곡산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즐기는 동시에 생활편의까지 갖춘 단지로 떠오르며 실수요자 사이에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 견본주택은 판교역 인근에 위치하며 이달 중으로 개관할 예정이다. 

분당 더샵 파크리버 단지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분당 더샵 파크리버 단지 조감도. (사진=포스코건설)

[신아일보] 전연희 기자 chun2112369@hanmail.net